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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도로 유지보수비가 급증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정훈 사장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도공 부채가 많다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지적에 "부채 증가분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구간이 많아 유지보수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도공의 부채 규모는 47조8천540억 원으로 추산됐고 오는 2029년에는 54조1천5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유 사장은 "재건축 비용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동시에 경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로국장도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데 재정 당국과 협의를 아직 진행 중이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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