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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AI, 美 40조달러 부채 해결할 '마법의 탄환'"

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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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인공지능(AI)이 미국의 생산성과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려 40조달러를 넘어선 국가 부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에릭 커처 맥킨지 수석 파트너 겸 북미 회장은 뉴욕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AI가 미국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커처 회장은 "그것이 '마법의 탄환(magic bullet)'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정부의 최신 추정치 기준 연율 2.2%를 기록했다.

커처 회장은 자신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가 미국의 국가 부채라며, AI가 가져올 생산 성 향상이 없다면 이를 해결할 다른 방법을 찾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현재 40조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국가 부채 증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부채 조달 비용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AI가 미국 경제의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커처 회장은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전력 공급을 확대하지 못할 경우 에너지 제약으로 예상 데이터센터 용량이 25~30%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커처 회장은 "AI가 우리 업계에 가져올 기회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며 "부분적으로는 이번 변화가 이 세대가 이끌어갈 가장 혁신적인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50년에 한 번 나올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직접 보고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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