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일본은행(BOJ)이 일본 내 9개 지역 가운데 2곳의 경기 판단(economic view)을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호조가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BOJ는 8일 '지역경제보고(사쿠라 리포트)'를 통해 "많은 지역에서 기업들이 광범위한 비용 상승을 판매가격에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판단이 상향된 곳은 시코쿠와 호쿠리쿠 등 2곳이다.
BOJ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대미 건설기계 및 데이터센터용 제품, 신흥공업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AI 관련 수요 확대에 따라 당초 계획을 상회하는 생산설비 도입 및 증축 등의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동 정세의 영향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 광범위한 상품의 매입 원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BOJ]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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