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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올해 2천100억 규모 채무조정·채권 소각

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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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취약 차주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4700여 차주를 상대로 2천138억원의 채무 조정과 장기연체 채권 소각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영 난항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56개 사를 대상으로 1천143억원 규모의 원금 상환 유예 및 금리 감면 등 맞춤형 채무 구조조정을 지원했다. 연간 500개 이상 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소액 연체자 737명의 원금을 최대 95%까지 감면하는 채무 조정도 단행했다. 보유 재산이 없는 취약계층 3천788명의 장기연체 채권 713억원어치를 소각 처리했다.

오는 12월까지 장기채권 소각 규모를 총 5천여 명 대상 1천2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장민영 행장은 "장기연체 채무자에게는 채권 소각과 채무 감면을 통해 실질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차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 행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를 둘러싼 장기 추심과 배당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갖겠다"고 답했다.

[출처: 기업은행]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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