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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하청업체 노조, 첫 단체교섭…요구 7개월만

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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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서울사무소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한화오션[042660] 하청노동자들이 원청과 첫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 교섭을 요구한 지 7개월 만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원청교섭 승리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는 이날 오후 4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금융센터 6층 안전교육장에서 사측과 처음 교섭을 진행했다. 공투위는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로 구성됐다.

한화오션은 지난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를 교섭 요구 노조로 확정해 공고했다. 지난 3월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이들 노조가 한화오션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양측은 다음 주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공투위는 지난달 30일부터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고공농성을 이어오던 하청노동자 6명 가운데 2명이 교섭에 앞서 고공농성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나머지 조합원 4명은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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