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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예멘의 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공항을 공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는 동시에 사우디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도 예고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우리 군은 신의 은총으로 오늘 정오 리야드의 킹 칼리드 공항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하는 데 성공했으며, 미사일은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명중해 공항에 피해가 발생하고 항공 운항이 중단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또 다른엑스 게시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석유 시설에 있는 전문가, 엔지니어, 노동자들에게 우리 군의 목표가 되는 장소에 머물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적었다.
사리 대변인은 "이전에 이미 공격 대상이 된 곳이든, 다른 곳이든 관계없이 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발표된 지역과 공항의 항공 운항 회사들, 그곳의 승객과 근무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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