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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매출 거품 논란에 실망했지만…전문가 "IPO 열기 뜨거울 것"

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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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매출 과대평가 논란으로 시장의 실망감이 커졌지만,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월가의 투자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덴 아이브스 요크빌 아이브스 파트너 겸 선임 디렉터는 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인터뷰를 통해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작은 단서 하나조차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겁먹고 물러설 때가 아니며, 오히려 이러한 악재성 환경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픈AI와 앤트로픽의 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는 매우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야후파이낸스에 출연한 덴 아이브스 요크빌 아이브스 파트너

[출처: 야후파이낸스 캡처]

간밤 외신들은 기존 투자자들이 추산했던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실제보다 200억달러가량 부풀려졌다고 전했다. AI 기술 안전성 논란과 함께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이 이어지면서 AI 스타트업의 천문학적 몸값에 대한 경계감과 실망감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으로 묶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9% 급락했다.

앤트로픽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2조달러 수준의 기업가치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AI는 1조4천억달러의 기업가치로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 상태다.

아이브스 파트너는 AI 생태계가 두 거대 스타트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PLTR)와 스노우플레이크(NYS:SNOW) 등 실적을 내는 관련 기업들로 시장 저변이 지속해서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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