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 최대 기업 보유사인 스트래티지(NAS:MSTR)의 마이클 세일러 이사회 의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시사했다.
세일러 의장은 11일(미국 현지 시각)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그동안의 비트코인 매수 이력을 주황색 원으로 표기한 차트와 함께 "주황색을 더 담을 공간은 항상 존재한다(There's always room for more orange)"는 문구를 게시했다.
시장에서는 세일러의 포스팅을 단순한 메시지가 아닌 비트코인 매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세일러 의장은 지난 9월과 10월 초에도 주말에 유사한 암시 글을 올린 직후 월요일 공시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수 사실을 공개해 왔다.
이번 주의 경우 콜럼버스 데이 공휴일 일정으로 스트래티지의 정확한 세부 매수 내역이 13일 이후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84만8천 개로 평가 가치는 약 704억8천만 달러(약 94조 3천515억 원)에 달한다.
누적 매수 금액은 약 639억7천만 달러로, 코인당 평균 매수 단가는 7만5천441달러 수준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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