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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 "올해 수도권 8만6천호 착공…공공주택 품질 제고"

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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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올해 수도권에 총 8만6천호의 주택을 착공해 계획대로 주택공급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평형을 넓히는 등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올해 수도권 8만 6천호, 전국 9만 6천호의 주택을 착공하겠다"면서 "서울 서리풀과 태릉 등 공공택지 사업에서 인허가와 보상, 철거, 부지조성공사 등 모든 절차를 과감하게 병행 및 조기화해 주택 착공 시기를 1년 이상 단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심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후임대 재건축을 비롯해 도심복합사업 등의 사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공공주택 품질을 제고해 인식 전환 역시 도모한다.

이 사장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모두 입지와 브랜드, 디자인, 서비스 전반을 전면 혁신해 국내 유수 민간 브랜드의 아파트 이상으로 품질을 높이겠다"면서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중산층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도록 평형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올해 말부터 3기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광역교통망 개통 및 앵커기업 유치 등으로 신도시에 생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균형발전을 보조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사장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인 용인과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하고, 가족이 동반 이주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도 함께 개선하겠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 조성공사를 조기에 착공하겠다"고 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이전 부지 확보 등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도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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