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병무청장 "AG 선수들 발언 유감…예체능 병역 특례 폐지해야"

26.10.12.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은 최근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발언이 병역특례 관련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병무청장은 12일 대전 병무청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논란을 빚은) 선수들의 언행을 어떻게 봤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청장은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우리 젊은 청년들이 받았을, 느꼈을 상실감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병무청장으로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의 축소·폐지 여부에 대해서는 "국방부 의견과 동일하다"며 점진적 폐지에 동의했다. 시기에 대해서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이 수립 중인데, 그 부분이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며 "아직은 제가 말씀드릴 시기는 아닌 것 같고 곧 발표될 예정으로 안다"고 했다.

이어 "폐지 목표 연도를 정하고, 그 사이에 점진적으로 줄여가는 방안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 청장은 K-팝 그룹 BTS의 병역 이행 사례에 대해서는 "BTS 전원이 병역을 이행해 병역의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BTS를 열광하는 이유가 본인의 국가적인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에 더 존경스럽고 열광한다고 본다"고 했다.

업무보고하는 홍소영 병무청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하고 있다. 2026.8.20 nowwego@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황남경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