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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 "보편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 재무부담 크진 않아"

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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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참여형 형태로도 공급…활성화 방안 찾겠다"

기관 보고하는 이성훈 LH 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시세대로 받는 보편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LH의 재무부담이 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뿐 아니라 전례 없는 민간 공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훈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공주택, 특히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재무부담이 커지지 않냐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임대주택 물량이 늘어나지만 상당 부분 보편형 임대"라면서 "보편형 임대는 거의 시세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받는다. 지금 시세의 20~30% 수준인 저소득층 대상 임대 물량이 많아 손실이 발생했는데, (이후에는) 상당 부분 보편형 임대라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LH가 택지 매각이 아닌 직접 시행 방식으로 전환한 뒤로 부채가 급증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 사장은 "자금 회수 시기가 좀 더 늘었다"면서 "건설 원가가 올라 개발 부분의 수익이 많이 나진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H가 공공주택 공급에만 집중해 민간 주택 건설 활성화에는 관심이 없는 게 아니냐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성훈 사장은 민간 참여형 등으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사장은 "기존 LH의 일 뿐만 아니라 미분양 된 것을 LH가 매입하는 정책까지 수도권에서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공공택지에서 LH가 직접 시행도 하지만 민간 참여형으로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말씀하신 대로 민간 활성화에 도움 되는 부분도 찾아보겠다"고 부연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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