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FX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유동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스와프포인트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40원 내린 마이너스(-) 13.6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보다 0.30원 내린 -6.30원, 3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5원 하락한 -2.7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10원 내린 -0.9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5원에 호가됐다. 미국 휴장을 앞두고 오버나이트(O/N) 거래는 없었다.
미국 채권시장은 이날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휴장하지만,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문을 연다.
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스와프포인트에 부담을 줬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만 특정 요인 하나를 이날 하락의 원인으로 꼽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유동성이 얇았고, 특별히 눈에 띄는 수급은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 이론가보다 다소 높았던 스와프포인트가 정상화되는 과정일 수 있다"며 "새로운 이슈보다는 베이시스 정상화 차원에서 조금씩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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