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만 보유해도 혜택…3개월 주기로 제공
[출처: 롯데쇼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롯데쇼핑이 다음 달부터 주주 우대 제도 '엘.아너스 클럽'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배당 중심에서 나아가 주주환원 방식을 다변화하려는 취지다.
엘.아너스 클럽은 주식 보유 규모와 기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준다.
1주 이상 보유한 전체 주주에게는 최초 1회 신규 가입 시 백화점과 마트/슈퍼, 이커머스 등에서 한도 내 활용할 수 있는 10~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는 구매 금액 연동형 포인트 혜택도 있다.
제도를 시작하는 내달 1일에는 지난 9월 말 기준 주주에게 첫 혜택이 제공되고, 올해 말 기준 주주는 내년 2월 1일부터 혜택을 받는 등 혜택은 3개월 주기로 제공된다.
상위 1%에 준하는 1천 주 이상의 주식을 1년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는 프리미엄 혜택이 추가로 부여된다.
백화점 라운지 및 발렛·주차 이용권부터 마트/슈퍼와 이커머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 등 전용 혜택이 마련됐다.
상세 혜택은 오는 15일부터 엘포인트 앱 내 사전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주 우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주주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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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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