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JP모건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젠(NAS:BIIB)의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21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제시했다.
12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크리스 쇼트 JP모건 애널리스트는 고객 노트에서 "2027년까지 강력한 임상 파이프라인 모멘텀과 촉매제들이 대기하고 있어 바이오젠의 장기 성장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시장의 기대를 모으는 핵심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펠자르타맙과 리티필리맙, 레켐비 관련 교차 데이터 등을 꼽았다.
JP모건은 희귀 신장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펠자르타맙'을 바이오젠 파이프라인 중 가장 강력한 기회로 평가했다.
JP모건은 내년에 임상 3상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인 펠자르타맙의 매출 잠재력을 최소 20억 달러(약 2조 6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임상 승인 시 이식 환자 모니터링 체계와 바이오젠의 정교한 영업망에 힘입어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JP모건은 예상했다.
피부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인 '리티필리맙' 역시 현재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시장 공백을 메울 기대주로 꼽혔다.
리티필리맙의 효능을 평가하는 2건의 임상 3상 결과는 4분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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