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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50개 추매…매입 속도는 둔화

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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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스트래터지(NAS:MSTR)는 지난주 2천150만 달러(약 28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250개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터지가 12일(현지 시각)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 사이에 스트래티지는 평균 8만6천194달러(수수료 포함)에 비트코인 250개를 매입했다.

스트래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8천250개로 늘어났으며 총매입 대금은 약 640억 달러, 코인 1개당 전체 평균 매입 단가는 7만5천444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비트코인 매수 규모는 직전 주의 2천900만 달러에서 지난주 2천150만 달러로 줄어들며 매수세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다.

3분기 비트코인 축적량은 7천218개로 전체 보유량 증가율이 0.2%에 그쳤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비트코인 매수 대금 중 2천100만 달러를 ATM(At-the-market)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약 12만 5천 주를 매각해 조달하고 나머지 50만 달러는 자체 보유 현금으로 충당했다.

스트래티지는 같은 기간 1억9천240만 달러(193만 주) 규모의 우선주를 매입했으며 이는 직전 주의 1억7천630만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터지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11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주황색(비트코인)을 담을 자리는 언제나 남아있다"며 비트코인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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