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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피 이탈] iM證 박상현 "과도한 하락세…단기 반등 여지 충분"

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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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 속에서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줬지만, 단기적 반등에 대한 여지는 충분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1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업황·이익 사이클상 현 흐름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5,950선까지 하락하면서 6,0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하락세를 뒷받침했다.

박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다면 현재와 같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는 주춤해질 듯하다"고 짚었다.

이어 "가격 측면에서도 삼전닉스의 밸류에이션 등을 볼 때 굉장히 저렴해진 상황이라 5천선에서 계속 하락하거나 횡보하기보단 6천선까진 단기간 반등할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대해서는 "올해 내내 코스피를 팔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공지능(AI)의 경우 미국은 반도체보다는 인프라나 보안 쪽으로 흘러갔지만, 국내는 이를 대처하는 기업이 없다는 점이 하나의 아쉬움으로 드러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주가가 하락하긴 했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원화 강세와 연말 북클로징을 앞둔 시기라는 점에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압력이 강해진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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