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롯데컬처웍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가 일본의 영화·콘텐츠 기업 토에이(TOEI)와 손잡고 베트남 영화시장을 공략한다.
롯데그룹의 종합 콘텐츠 기업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엔터테인먼트 베트남, 토에이와 베트남 영화 공동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합해 베트남 영화 공동제작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한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의 라이선싱(사용권 계약) 및 각색을 통해 베트남어 영화를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베트남은 베트남 현지 영화 투자·배급사다. '블러드 문 파티', '퓨리', '마 야', '더 라스트 와이프' 등 현지 흥행작을 선보이며 베트남 영화산업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토에이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의 영화·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왔다.
김종열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베트남 현지 창작자와 함께 개발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토에이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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