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앤컴퍼니]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르노그룹 산하 브랜드의 대표 자동차 모델에 신차 타이어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161390]는 13일 자사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프랑스 르노그룹 산하 브랜드 '다치아'의 대표 모델 산데로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와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산데로는 다치아의 대표 소형 해치백으로 2024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유럽 승용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엔 디자인과 편의·안전 사양,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모델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약 28만9천대에 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다치아와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산데로의 차량 특성에 최적화한 라우펜 에스 핏2와 지 핏2를 각각 16인치, 15인치 규격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할 예정이다.
에스 핏2는 유럽의 다양한 기후와 도로 환경에 맞춰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제동 성능을 높이고 기존 대비 제동거리를 약 16%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 핏2는 일상 주행에 최적화한 여름용 투어링 타이어 지 핏 EQ+의 성능을 개선한 2세대 모델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젖은 노면 제동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했다.
라우펜은 올해 스코다 '뉴 옥타비아', 폭스바겐 '폴로', 세아트 '이비자' 등 폭스바겐그룹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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