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완료 예정…인수액 2조7천억 규모
[출처: 삼성바이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PolyPeptide Group) 인수과정이 순항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폴리펩타이드그룹 지분 공개매수의 '잠정 중간 결과'에서 응모 지분 87.88%를 기록하며 거래 수락 최소 조건인 66.7%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매수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Samsung Peptide)를 통해 이뤄졌다.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3천301만6천411주)을 대상으로 주당 가격 44.31스위스프랑에 공매개수를 진행했다.
독립 감사인 검증을 거친 '확정 중간 결과'(Definitive Interim Result)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삼성바이오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의 추가 응모기간을 거친 후, 유럽·인도·호주·브라질 등 관계당국의 규제 승인 후 10거래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해 거래를 마무리한다.
앞서 삼성바이오는 지난 7월 폴리펩타이드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최종 인수를 완료한다. 인수 금액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인수·합병(M&A) 사례 중 가장 큰 규모인 14억6천만스위스프랑(약 2조7천억원)이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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