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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코레일 사장 "용산 부지 2029년까지 부분 매각"

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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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코레일 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이 소유한 용산 내 옛 철도정비 부지를 오는 2029년까지 일부라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승 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코레일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묻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용산 부지를 개발하게 되면 토지를 매각하는데, 2029년까지 용산 부지를 일정 부분 매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앞서 코레일은 재정경제부에 제출한 공공기관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용산개발 사업 등으로 부채를 상환해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와 정부가 부지 개발로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가능하겠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김태승 사장은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운임 인상 여부를 두고 김 사장은 "국민과 한 약속이기에 10% 할인은 (3년 동안)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물가 상승률만큼의 인상은 고민해 볼 수 있다"면서 "국토부 결정에 따르겠다"고 단서를 달았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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