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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韓, 3.3% 성장하면 세계 성장률 상회…코로나 제외시 16년만"

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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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韓성장률 전망 3.3%로 상향…혁신 속도 더욱 높일 것"

공급망안정화위원회, 발언하는 이형일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2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국제통화기금(IMF) 전망대로 올해 한국 경제가 3.3% 성장하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16년 만에 세계 경제 성장률을 웃돌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 7월보다 0.7%포인트(p) 높인 3.3%로 상향했다"며 "세계 경제 전망을 0.1%p, 선진국을 평균 0.4%p 상향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IMF 전망대로 우리나라가 3.3% 성장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3.1% 전망)을 상회하게 된다"며 "이는 코로나가 발발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0년 이후 16년 만의 뜻깊은 성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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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는 한편,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SEED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힘써왔다"며 "어렵게 만들어낸 성장의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

그는 또 "K자형 양극화를 완화하고 성장의 성과가 더 많은 국민과 산업으로 확산되도록 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주거·일자리·서민금융 3대 핵심 사회정책을 비롯한 양극화 대응에 가용 재원과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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