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13일 중국 증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주 경계감과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매 속에서도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인쇄회로기판(PCB) 테마주와 완성차 종목으로 강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을 이끌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62포인트(0.10%) 오른 3,800.86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중 대외 악재 여파에 3,741.94까지 밀리며 1% 넘게 급락했지만, 오후 들어 가파른 반등 곡선을 그리며 3,800선을 회복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82포인트(0.08%) 상승한 2,329.11을 기록했다.
미국 테크주 급락 여파로 한국 코스피지수가 5~6%대 폭락하고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1~2%대 밀리는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위험 회피에 직면했지만, 중국 증시는 수급이 빠르게 살아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자부품 부문의 인쇄회로기판(PCB) 테마주가 장중 폭등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오홍전자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CPO(광학공동패키징) 및 반도체 연관 테마로 매수세가 확산했다.
완성차 종목에서는 장화이자동차(SHS:600418)가 프리미엄 신차 품질 검사 보고서가 국가 산업 표준을 충족했다는 소식에 장중 9% 넘게 급등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5위안(0.02%) 내려간 6.7298위안에 고시됐다[cite: 8].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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