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는 13일(현지시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행정건물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이날 저녁 사우디 동부 다란의 아람코 행정건물이 표적이 됐다면서 이에 따라 제한적인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란은 아람코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에너지부는 관계 당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친이란 성향인 예멘 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아 군사 대변인은 사우디가 예멘의 석유 시설을 공격한 데 따른 보복을 예고하면서 아람코 본사, 리야드 공항 등을 거론한 바 있다.
에너지부는 성명에서 공격 주체나 공격 수단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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