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일본 증시가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09.98포인트(0.31%) 상승한 67,987.50에 거래됐다.
토픽스지수는 전장 대비 7.70포인트(0.19%) 내린 4,102.97을 나타냈다. 토픽스지수는 이날 강세로 개장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적 향상에 따른 반도체주 투심 악화에 약세로 마감했다. JP모건체이스가 이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반도체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 심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낙폭을 줄였다.
전일 닛케이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만큼 이날 닛케이지수에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최근 며칠간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았던 데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장 초반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는 2% 가까이 올랐고,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이비덴 등도 상승했다. 전일 13% 넘게 급락했던 키옥시아는 2% 넘게 뛰었다.
시장에서는 이날 오후 예정된 ASML의 분기 실적 발표와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약보합권인 158.317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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