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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CPI 대기 속 보합…美 국채금리↑

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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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2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오른 7,858.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30,798.5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약세 속에서 S&P500 지수와 나스닥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인공지능(AI) 투자 거품 우려와 중국 반도체 업체들과의 경쟁에 대한 경계가 커지면서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이어졌다.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주요 은행들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이 실적 발표 이후 하락하면서 시장에서는 기업들이 투자자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넘어야 할 실적 기준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르타 노턴 엠파워 수석 투자전략가는 "기업의 펀더멘털은 매우 강하고 반도체 수요 측면의 이야기에 반박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기업 펀더멘털이 얼마나 좋은가라기보다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에 추가 상승 여력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에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9월 CPI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을 것으로 관측하는데, 이는 8월의 3.4%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bp 오른 5.226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bp 오른 4.8060%를 나타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5.571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2.163을 기록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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