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엑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을 치켜세우며 다른 메모리 공급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머스크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가격정책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셈이다.
머스크는 14일 엑스에서 "마이크론은 미래 매모리 가격과 관련해서 합리적이었다. 다른 업체들은 터무니없이 비쌌다"고 비판했다.
마이크론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3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머스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머스크는 "오늘의 고객들은 이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머스크의 발언은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의 메모리 시장 전망을 소개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과정에서 나왔다.
머스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마이크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머스크는 "마이크론은 장기적인 고객 충성을 위해서 스마트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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