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SK그룹이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에 수조원 단위의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정부가 추진하는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에 최다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 협의를 통해 미국 내 원전 8기를 건설하고 한국 측 민간 컨소시엄에서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확보하기로 했다.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의 전체 사업 규모는 1천200억달러(162조원)에 달한다.
SK뿐만 아니라 삼성물산[028260], 현대건설[00072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 원전 관련 기업들도 민관 공동 컨소시엄에 참여해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의 투자 규모가 가장 크고, 기업별로 수천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글로벌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SK㈜와 SK이노베이션[096770]이 미국 원전기업 테라파워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한 것이 대표적이다.
[출처 : SK(주) 홈페이지]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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