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여파와 기술주 약세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33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9% 내린 7,747.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75% 하락한 29,949.00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뜨거운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키우면서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 넘게 급락해 지난 7월 23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11% 떨어져 지난 7월 29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미국의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연말까지 연준이 통화정책을 더 공격적으로 긴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제이미 콕스 해리스파이낸셜그룹 매니징파트너는 "인플레이션은 강하게 끓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는 매우 분명하지만, 이를 완화하려면 두 개의 전쟁이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코로나19 당시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이라고 판단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제 에너지 공급 충격과 관련해서는 그 반대 방향의 실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코어위브의 채권 부실화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도 기술주 약세에 영향을 줬다.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3bp 내린 5.144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5.3bp 하락한 4.7490%를 나타냈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bp 내린 5.496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6% 하락한 102.135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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