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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0년물 장 초반 장내서 4.3%선 하회…6월 말 이후 최저(종합)

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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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5일 하락했다.

간밤 미 국채 금리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영향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된 흐름 속에서 장기물 위주로 강했던 것에 연동되고 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는 전일 민평 대비 2.5bp 내린 3.857%에 거래됐다.

국고채 10년 지표물 금리는 3.2bp 하락한 4.224%였다.

국고채 30년 지표물 금리는 3.8bp 내린 4.302%였다. 장 초반에는 4.298%까지 하락하면서 4.3%선을 하회하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 6월 26일(장중 4.289%)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85% 부근에서 막히는 등 다소 제한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4.3%선을 뚫고 내려가는 등 비교적 덜 막히는 흐름인 셈이다.

이는 간밤 미 국채 금리가 장기 금리 위주로 내리면서 플래트닝된 흐름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직후 급등했다가, 이후 긴축 베팅이 강해지면서 주가 조정 등 위험회피 분위기가 강화되자, 상당한 되돌림을 맞이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6bp 상승하고 10년물 금리는 2.3bp 내린 수준에서 마감했다. 30년물 금리는 3.4% 하락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간밤 미 국채 커브가 완전 플래트닝된 흐름에 국내도 연동되면서, 국고채 30년물도 더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국고채 30년물 금리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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