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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외국인 주택소유 현황 등 신규 통계를 만들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세 왜곡 의심 거래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고도 밝혔다.
이헌욱 원장은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부동산 공시가격과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겠다"면서 "외국인 주택소유 현황 및 상가공실률 통계 등 시장 변화와 국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통계를 생산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립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시장 관리 기능 역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과 거래 정보를 분석해 투기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외국인 투기와 시세왜곡 의심 거래 등을 집중 점검해 부동산 시장 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 컨설팅 등 정비사업을 보조해 민간 공급을 촉진하겠다고도 부연했다.
이 원장은 "조합 초기운영 컨설팅 등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밀착관리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공사비 분쟁 조정단 파견 확대와 분쟁중재위원회 신설 지원을 통해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청약당첨자 검증을 강화하고, 부정청약 점검인력 확대 및 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한 청약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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