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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4%·1%p↑…민주 33%·국힘 28%[NBS]

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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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4%였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인 43%를 기록했던 지난 두 차례의 조사보다 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49%다. '모름/무응답' 비중은 7%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연령별로 4~5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47%, '신뢰하지 않는다'는 48%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3%, 2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비중은 28%였다.

한편 예상보다 약 63조원 규모로 더 걷힌 올해 초과 세수에 대해 '나랏빚 상환'에 써야 한다는 응답은 52%로 집계됐다. '별도 기금을 마련해 미래 산업 투자 및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응답은 46%였다.

한전의 4분기 전기요금 동결과 관련해 '요금 인상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의견은 64%로, '인상해야 한다'(34%)보다 30%p 높았다.

전월세 가격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59%,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28%,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8%였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선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이 65%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춰야 한다'는 32%보다 두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 인구전략 비전선포식 발언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hama@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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