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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연준 금리 인상보다 낮은 임금 상승률이 물가 잡을 것"

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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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

인포맥스 8813 화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물가 잡는 데 큰 효과를 내기 어렵지만, 낮은 임금 상승률이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6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경제학자는 고객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금리 인상은 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전망에서 많은 부분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나이틀리 경제학자는 외교 정책상 주도권도 없고, 고금리로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열망을 꺾을 수 없기 때문에 공은 연준의 손을 떠났다며 "연준이 경기를 냉각하길 원하는 방식대로 이미 작동하는 것은 미지근한 임금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나이틀리는 노동시장에 이직이 거의 없는 가운데 임금 상승률은 단지 3%에 불과하고,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에도 훨씬 못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은 임금 상승률이며, 이는 미국 기업 경제에 가장 큰 투입 비용"이라며 "임금 상승률이 낮은 것은 가계에 나쁜 뉴스지만, 중기에서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을 저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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