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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긴장고조 고용에 하방요인…일자리 3대 정책 집중 추진"

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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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안 신속히 마련…새로운 정책 적극 발굴"

권대영 재경부 1차관, 제11차 일자리 전담반(TF) 주재

(서울=연합뉴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6년 제11차 일자리 전담반(TF)'을 주재, 발언하고 있다. 2026.10.16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향후 고용에 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일자리 부문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열고 9월 고용동향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을 위한 일자리 분야 과제를 논의·점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만3천명 늘었다.

정부는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9월(31만2천명 증가)의 기저효과 등으로 전월에 비해 축소됐지만,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전월 대비로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년과 건설·농림어업 등 취약 부문·부진 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이 향후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정부는 최근 취업자 수 증가 흐름을 더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사에 경제성장의 성과를 민생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일자리 부문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진 업종별 일자리 상황을 지속 검검하고, 산업 활력 제고, 인력 양성, 일자리·창업 확대, 근로 여건 개선 및 고용 기반 확충 등 다방면의 대응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권대영 차관은 "경제성장의 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민간·공공 일자리와 충분한 훈련 기회를 포함하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기존 대책의 확대는 물론 새로운 정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창준 차관은 "더 많은 국민들의 일할 기회를 넓혀 나가고 일자리의 온기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일자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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