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이 차세대 초고압 교류송전(HVAC) 분야에서도 검증을 성공하며 케이블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중국 초고압 케이블 제조사인 칭다오 한허, 터비엔전공(TBEA)과 협력해 500㎸급 HVAC 케이블용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 및 반도전 소재 패키지에 대한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증으로 한화솔루션은 기존 400㎸급에 이어 500㎸급까지 초고압 절연 소재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의 2026년 글로벌 초고압(SEHV) XLPE 판매량은 전년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에서는 325㎸급 SEHV XLPE 등을 포함한 초고압 소재 판매량이 2025년 대비 약 3배가량 확대가 예상된다.
한화솔루션 와이어앤케이블(W&C) 부문 카를로 스칼라타 대표는 "이번 500㎸급 HVAC 케이블 소재의 검증 성공은 한화솔루션이 초고압 송전용 케이블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를 기반으로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화솔루션]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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