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산업통상부]
(세종=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6일 임명된 박동일 신임 산업통상부 차관은 산업 정책 분야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꼽힌다.
전북 전주 출신인 박 차관은 1970년생으로 전북 상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오레곤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8년 정보통신부로 시작해, 2008년부터 산업부에 몸담았다.
산업부에서 원전산업정책국장, 제조산업정책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등을 거쳤다. 산업·에너지 분야의 현안이 많은 조직에서 두루 일해왔다.
지난해 11월 1급 승진해 산업정책실장을 맡기 시작했다.
이에 'M.AX(제조업 AI 전환)', '5극 3특' 균형 성장 전략 등 산적한 산업 정책 과제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업무 추진에 있어 관행보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편이며, 쟁점 조정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부처 내에서 직급과 관계없이 부하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자주 나누는 등 소탈한 성품을 갖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박 차관에 대해 "산업정책 전반의 기획·조정과 주력 제조업 육성 현장 등을 폭넓게 경험했다"며 "미래 전략 산업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역 주도 산업 전환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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