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경제와 물가 흐름이 전망에 부합할 경우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올리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BOJ가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공개한 우에다 총재의 전국신용조합대회 인사말을 보면 "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2%에 가까워지고 있고 금융환경도 완화적"이라며 "정세에 맞춰 계속해서 정책금리를 올려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동 정세와 인공지능(AI) 수요, 환율 변동 등을 리스크로 지목하며 물가가 2%를 넘어 상방으로 오를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금리를 1.25% 정도로 올린 후에도 완화적 환경은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조적 물가가 2%를 상회해 경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물가를 2% 수준에서 안정시키는 관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금리 인상 타이밍과 속도를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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