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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AI 기업 자사주 매입·호실적 전망에 반등

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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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하이종합지수 동향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16일 중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발표와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81포인트(0.24%) 상승한 3,716.28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3,750.77을 고점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름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02포인트(0.00%) 올라간 2,226.50을 기록했다.

AI 공급망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기술주 투매 심리를 진정시켰다. 광트랜시버 제조업체 신이성테크(SZS:300502)과 반도체 장비업체 타징테크(SHS:688072) 등 10개 이상의 AI 관련 기업이 자사주 매입 및 지분 인수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AI 칩 제조업체 하이광정보(SHS:688041)와 메타X(SHS:688802) 등이 3분기 이익 급증 전망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오전에 모든 시장을 합쳐 4천800개 이상의 종목이 상승하는 등 광범위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본토 시장에서는 부동산, 금, 방산 업종이 3% 이상 급등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전문가들은 중국 내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유동성 역풍과 약한 내수 우려가 지수의 추가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33위안(0.05%) 내려간 6.7220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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