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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또 털렸다…닷새 만에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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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강남지점

[촬영 안 철 수] 2026.7, 유니온센타빌딩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OK저축은행이 지난 11일 대출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고객 25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닷새 만에 고객 268명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최초 유출 이후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추가 유출이 발생하면서 보안 조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전일 3시 32분부터 7시 34분 사이 모바일 수신서비스 관련 페이지에서 비정상 접속 시도(공격)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다.

OK저축은행 측은 같은 날 오전 10시께 유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고객 26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항목은 이름, 계좌번호, 상품명, 잔액, 이율, 최종거래일 등 수신서비스 관련 정보 등이다.

OK저축은행은 추가 유출 확인 후 절차에 따라 유관기관에 보고 및 신고를 마쳤으며 해킹 의심 IP 및 접속경로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 문자메시지 및 이메일을 통해 유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대출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250명, 모바일 수신서비스 관련 페이지에서 268명 등 총 518명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12일 최초 유출 현황 인지 후 긴급 대응을 마쳤으나,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며 "당사를 믿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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