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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금리 연말 4% 돌파 가능성…타이트한 자금시장 지속"

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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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보고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연말까지 단기 자금시장이 타이트해지면서 CP(기업어음) 금리가 4%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오는 11월2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데다 12월 연말 요인까지 감안하면 단기 금리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CP 91일물 금리는 지난 15일 3.660%로, 이달 초(3.400%)보다 26bp 급등했다.

김 연구원은 CP금리가 4%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 CD와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35bp까지 확대됐고, CP와 CD금리 스프레드도 46bp까지 벌어졌다. 지난 15일 기준 CD91물과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25bp고, CP와 CD금리 스프레드는 41bp 수준이다.

이처럼 CP금리와 기준금리 스프레드의 확대 여지에다 11월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CP금리가 4% 넘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단기 금리가 4% 이상으로 상승하더라도 과거 레고랜드 사태와 같은 단기 자금시장 경색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단기금리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과 연말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레고랜드 사태와 같은 신용위험 이슈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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