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콕=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반도체 호황이 최소한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부총리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중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적어도 내년까지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수요와 공급 간 격차가 여전히 매우 크고, 공급도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올해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주요 요인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을 지목했다.
그는 한국 경제에서 반도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국가들보다 크다는 점을 주식시장의 급격한 등락 원인으로 봤다.
다만 이러한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견조하다(solid)"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정부는 올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세금을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궁극적으로 한국의 재정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jhpark6@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