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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일 경제연대' 또 제안…"6조달러 시장 형성 가능"

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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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연서 국가 성장 해법 제시…청년들엔 사회문제 해결 창업 권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경제연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6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이 경제공동체로 발전한다면 약 6조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관광, 벤처·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일 경제연대가 청년들에게 더 넓은 시장과 일자리,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와 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AI 경쟁력의 핵심 요건으로 속도(Speed)·규모(Scale)·안전(Safety) 등 '3S'를 꼽고, 국민들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청년들과의 대화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을 권유했다.

최 회장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을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나 인류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AI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서는 "AI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과 공감 능력,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국 다시 성장하는 새로운 국가를 디자인하는 것"이라며 청년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출처: SK그룹]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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