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연서 국가 성장 해법 제시…청년들엔 사회문제 해결 창업 권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경제연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된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6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이 경제공동체로 발전한다면 약 6조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관광, 벤처·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일 경제연대가 청년들에게 더 넓은 시장과 일자리,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와 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AI 경쟁력의 핵심 요건으로 속도(Speed)·규모(Scale)·안전(Safety) 등 '3S'를 꼽고, 국민들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청년들과의 대화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을 권유했다.
최 회장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을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나 인류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AI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서는 "AI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과 공감 능력,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국 다시 성장하는 새로운 국가를 디자인하는 것"이라며 청년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출처: SK그룹]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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