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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조 대어' 엘리스그룹 등 2곳 코스닥 입성…수요예측은 7곳

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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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이번 주(10월 19~23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엘리스그룹과 엠에스바이오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새롭게 수요예측에 나서는 기업은 4곳으로, 지난주 시작한 3곳을 포함해 총 7곳이 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의 평가를 받는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인프라·클라우드 기업 엘리스그룹은 오는 20일,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 엠에스바이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플랫폼 '엘리스LXP'로 출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엘리스그룹은 모듈형 데이터 센터 자체를 직접 설계·제조하고 관리 감독 및 운영까지 직접 수행하는 AI 인프라 풀스택 기업"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프라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엘리스그룹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9만5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조원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른 상장 후 총 주식 수는 약 1천113만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원을 웃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엠에스바이오는 인체조직 이식재와 생체소재 기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엠에스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Horizontal Splitting' 공정으로 동일 원물의 활용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콜라겐 자체 생산과 수입 물량 확대를 통해 원재료 조달을 효율화하며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7천8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청약에서는 1천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6조152억원이 모였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2천122억원이다.

◇옵토닉스·넥스아이 등 4곳 수요예측 가세…이번 주 총 7곳

수요예측에 새롭게 나서는 기업은 옵토닉스와 넥스아이, 바로팜, 동원파츠다. 옵토닉스가 21일 먼저 시작하고, 나머지 3곳은 22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004년 설립된 옵토닉스는 방산 분야 항법장치에 쓰이는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레이저 무기에 사용되는 OCT 센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2천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넥스아이는 2021년 설립된 신약개발 기업이다. 항암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하는 원인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제어할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플랫폼 기술 'NEXORA'를 개발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500~1만3천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바로팜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약국의 의약품 주문과 경영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6천400~2만2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동원파츠는 반도체 전공정 가운데 식각과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정밀 부품을 제조한다. 1997년 동원정밀기계로 출발해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3천~2만6천5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주 수요예측을 시작한 이에스티와 영광, 래블업 등 3곳은 오는 20일까지 수요예측을 마무리한 뒤 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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