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물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6일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재건축은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총 2천48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2조2천685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소넬리(RAEMIAN SonelY)'를 제시했다. 기준을 뜻하는 '스탠다드(Standard)'와 독보적인 유일무이함을 의미하는 '원앤온리(One & Only)'의 합성어다.
회사는 네덜란드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와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 및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기존 21개 동의 단순 격자형 배치를 18개 동으로 줄여 한강 조망 세대를 기존 원안의 1천616세대에서 2천32세대로 확대했다.
아울러 이동식 가구와 가변형 벽체 등 미래형 주거모델 '넥스트홈' 기술을 적용해 내부 공간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도록 설계한다.
커뮤니티의 경우 여의도 최대 규모인 총 9천591평 규모로 계획됐다. 운동, 휴식, 교육 등을 아우르는 9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대한민국 아파트 주거문화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단지"라면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역량을 총결집해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자 여의도를 대표하는 주거 명작으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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