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야후파이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의 높은 가동률이 AI 관련 주식 거래의 회복 탄력성을 뒷받침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네오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의 부채 부담에 관한 우려에도 "AI 주식 거래는 회복 탄력적으로 본다"며 가동률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AI 투자 붐은 2000년대 초반의 광섬유망 구축 붐의 붕괴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당시 기업들은 수요가 공급을 따를 것이라는 기대로 막대한 규모의 케이블을 설치했으나, 예상보다 수요가 늦게 나타나자 여러 회사가 파산했다.
BofA는 당시와 AI가 다른 점은 가동률이라며 광섬유 시절 초기와 달리 "구축된 AI 인프라는 거의 100%의 가동률을 보이고 GPU 임대료는 올해 들어 12~37% 올랐다며, 이는 과잉 공급이 아니라 부족의 징후"라고 강조했다.
BofA는 전통적인 컴퓨팅에서 일반 AI 모델로 전환이 수요에 대한 첫 번째 동력이었고, 두 번째는 추론 모델로 이동이었다며 세 번째로 에이전틱 AI 용량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론 몇 가지 위험 요소는 있다.
BofA는 코어위브 같은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신용 파산 가능성, 금리 압력 증가, 전력 공급 또는 인허가 지연 등이 있지만, 여전히 낙관적 견해를 유지했다.
BofA는 "금리 상승, 지정학적 위험, 데이터센터 반대와 투기 등급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압박 등이 닷컴 시대와 비교되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미 올해 여러 차례 20% 이상의 하락장을 견뎠다"며 "위험은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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