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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서 잇따라 파트너십…에너지 인프라 공략 속도

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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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16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파트너십 MOA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오른쪽)와 오스넷 데이비드 스메일스 대표가 합의각서(MOA)에 서명을 하고 있다. [출처:현대건설]

사진 설명:15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왼쪽)와 이화 루(Yi-Hua Lu) CIP 플래그십 투자부문 파트너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현대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현대건설이 글로벌 대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인 오스넷과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 및 계통 연계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오스넷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오스넷 데이비드 스메일스(David Smales)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오스넷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송변전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MOA를 통해 에너지 저장시설(BESS), 데이터센터 같은 계통 연계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앞서 15일에는 세계 최대 그린 에너지 투자 운용사인 덴마크의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4년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뒤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저변을 확대해왔으며 앞으로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호주 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 사업에서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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