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을 임명했다. 2026.10.16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박동일 신임 산업통상부 차관이 3대 메가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성장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19일 취임사에서 "모든 정책의 중심에 '성장'을 두자"면서 "메가 프로젝트와 'M.AX(제조업 AI 전환)', 5극3특 지역 성장을 비롯해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투자와 산업혁신, 양질의 일자리, 국민과 지역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부 직원들에게 타 기업,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도 강조했다. 그는 "다른 부처나 기업에도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고, 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항상 질문을 갖고 숨어있는 문제를 찾아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박 차관은 "당연하게 여긴 것에도 질문을 던지고, 숨어있는 문제를 찾아낼 때 전혀 다른 해법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던질 질문의 예시로 '지금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은 충분한가', '지방의 성장을 어떻게 이끌고 지원할 것인가', '어떤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인가', '기업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M.AX로 어떻게 진화시킬 것인가' 등을 언급했다.
조직 내 상호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 차관은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는 것, 동료의 수고와 전문성을 존중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부터 실천하겠다. 제 방의 문턱은 없다"면서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는 적절한 평가가 있도록 고민하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마주한 도전은 절대 작지 않다"면서 "대한민국 산업의 저력을 만든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이 있기에 저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안으로는 자부심과 보람이 넘치고, 밖으로는 기업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산업통상부가 되도록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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