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9일 오후 들어 채권시장의 약세 폭이 커졌다.
주식시장이 우려를 딛고 반등에 성공한 데다 미 국채 금리도 상승하면서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3년 지표 금리는 오후 3시28분 현재 전일 민평 대비 4.3bp 상승한 3.878%를 나타냈다. 10년 금리는 3.7bp 오른 4.202%였다.
3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02.96, 10년 국채선물은 33틱 하락한 106.31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국채선물을 5천41계약, 10년 국채선물을 9천418계약 순매수했다.
주식시장이 우려를 딛고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채권시장이 다소 조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상승 폭을 키웠다.
여기에 미 국채 금리도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며 채권시장에 약세 압력을 줬다.
미 국채 2년 금리는 2.4bp 상승했고 10년 금리는 0.1bp 하락하며 낙폭을 좁혔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미 국채 금리도 상승하고 주식도 반등하면서 채권시장도 막판 약세를 나타냈다"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델타를 닫으려는 흐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현
jhkim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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