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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안전 선호 완화에 동반 하락

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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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 선호 심리의 완화 속 반발 매도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9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54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60bp 오른 5.103%를 가리켰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00bp 상승한 4.746%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80bp 오른 5.445%를 형성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36.1bp에서 35.7bp로 소폭 좁혀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국채금리는 최근 빠르게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7일 장 중 5.365%로 최고치를 찍은 뒤 전날 마감가 5.061%까지 30bp나 급감했다.

국채금리의 과대라는 인식 속에 반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안전 선호 심리가 완화하고 있는 점도 국채금리에 상방 압력을 넣고 있다. 지난주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급락으로 안전 선호 심리가 팽창하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했던 만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반등하면서 국채금리도 보조를 맞추는 흐름이다.

E-Mini 나스닥100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36%, E-Mini S&P500 선물 가격은 0.51% 상승하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또한 단기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S&P500의 기술 부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순매도가 많았던 부문"이라며 "해당 부문의 지난주 하락률은 6% 이상이었는데 이는 기록이 집계되기 시작한 2016년 이래 최대폭"이라고 분석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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