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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19일(현시지간) 사우디아라비아 심층부를 겨냥해 지난 48시간 동안 6곳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사나통신은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 대변인의 성명을 인용해 다수의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무인기를 이용한 6차례의 주요 군사 작전이 수행됐다고 보도했다.
공격 대상으로는 서부 홍해 연안의 핵심 석유 수출 항구도시인 얀부 소재 아람코 시설과 사우디 동남부 알셰이바 유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공항, 남서부 아브하 공항 및 사우디 해군 기동부대 캠프 등이 거론됐다.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에 대해 "지난 48시간 동안 (예멘) 수도 사나와 자유 주들의 민간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200회 이상의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퍼부어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인 수십 명의 순교자와 부상자를 남긴 사우디의 침략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 심층부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봉쇄에는 봉쇄로, 확전에는 확전으로' 맞서는 원칙을 철저히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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