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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AI 토큰 소비 폭발"…데이터도그 목표가 350 달러로 상향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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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은 클라우드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데이터도그(NAS:DDOG)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Market-Perform)'에서 '매수(Outperform)'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7 달러에서 350 달러로 대폭 올렸다.

19일(미국 현지 시각)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앞서 번스타인은 데이터도그 최대 고객사의 약 1억 달러 규모 연간 반복 매출(ARR) 계약 감축 우려와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전통 기업 고객들의 약세를 이유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3분기 조사 결과, 대형 AI 연구소들의 엔터프라이즈 토큰 소비량이 전분기 대비 최소 50%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규모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는 이보다 훨씬 가파른 상태라고 번스타인은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전통 기업들의 지출 약세에도 AI 파이프라인의 강력한 견인력 덕분에 데이터도그의 단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약 7%포인트 상향 조정하고 그 지속 기간을 연장했다.

피터 위드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의 AI 에이전트 활용 급증이 이커머스 및 인터넷 기업들의 데이터 소비를 자극할 수 있으며 특히 데이터도그가 출시한 '비츠 AI SRE 에이전트'가 AI가 생성한 코드 폭증으로 과부하가 걸린 클라우드 운영팀들에 적시의 설루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터도그는 번스타인의 긍정 평가에 힘입어 전날보다 13.25 달러(5.36%) 오른 260.36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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